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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내면 야산에 산불발생 산림 0.5ha소실.

- 산림청 진화헬기 및 산불특수진화대 투입 2시간만에 진화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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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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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배정호)는 4월7일(월) 오후 12시 40분경,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백장암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림청 대형헬기(KA-32) 2대, 산림항공 산불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대 100여명을 투입하여 2시간만에 진화완료 하였습니다.

   산불의 발생원인은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발화로 추정되며,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격었지만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인 진화작전을 펼쳐 1시간 30분만에 큰불은 진화 되었고, 산림피해면적은 약 0.5ha 추정되며 산림항공 산불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대원들은 재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잔불정리를 진행 중이다.

   산림항공본부에서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산림청 진화헬기를 100% 출동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중ㆍ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림항공 기계화 광역특수진화대를 편성하여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 관계자는 최근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실화,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소각, 쓰레기소각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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