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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FSC 산림경영인증 유지심사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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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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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국유림 114,063ha에 대해 산림관리협의회(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경영인증 유지심사를  4월 14일~16일(3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FSC는 목재 관련 기업과 환경NGO, 주민단체 등이 참가해 세계의 모든 산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1993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산림관리를 위한 10개 원칙과 56개 기준을 정해 환경·사회·경제적인 산림관리를 위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FSC산림경영인증 면적을 2007년 35,222ha에서 2012년 114,063ha로 3.2배 확대하여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이후 인증서가 유효하다는 것을 인정받기 위해 매년 유지심사를 받고 있다.

  심사방법은 산림사업내용 확인, 작업자·지역주민·관련 이해당사자 등의 인터뷰 등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유지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산림경영 인증림에서 생산되는 목재에 FSC 인증 로고를 부착할 수 있어 비인증 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과의 차별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앞으로 환경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점을 감안하면 FSC 산림경영인증림은 더욱 중요시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치수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국제적 기준을 충족한 산림경영인증을 통해 산림의 질적 가치에 대한 국가 신임도를 향상시키고,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국제수준의 지속 가능한 산림으로 경영ㆍ관리하는데, 꾸준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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