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경상남도수목원 어린이교육용 식물화 전시회 개최

- 19일부터 27일까지, 경남수목원내 방문자센터에서 개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4.04.21 16:3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이 비슷한 식물들을 한자리에서 쉽게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식물분화 전시회와 무궁화심어보기, 표고버섯 종균접종 체험행사를 4월 19일부터 4월 27까지 경남수목원내 방문자센터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식물분화 전시회는 만병초 등 50여종 200여점을 작품들을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비슷한 식물을 함께 모아서 전시를 하는데 특히, 식물 이름표에 어린이들이 식물특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해놓아 어린이들의 식물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무궁화심기와 표고버섯 종균접종 체험행사는 관람객들이 체험을 마친 후 본인이 심은 무궁화화분과 종균접종이 된 표고버섯나무는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어 체험을 넘어 나무와 버섯을 키우는 재미까지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체험프로그램은 토, 일요일 오전 10시~11시, 오후2시~3시 1일 2회 실시되며 1회당 50명 선착순으로 당일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산림박물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는 동남아 곤충 및 외래식물 표본 전시회를 5월 6일까지 열고있으며 경남수목원 방문자센터 갤러리에서도 자연물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주말을 맞아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수목원은 이번 전시회와 체험행사를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자연체험학습장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상남도수목원 어린이교육용 식물화 전시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