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산림청 국립수목원, ‘전통 목공예 전시회 ’개최

- 5월 1일부터 31일 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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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5.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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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송도>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목재 문화 및 목공예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국립수목원에서 마련된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전통 목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목조각, 목공예 등 총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은은하고 소박한 미를 엿볼 수 있도록 한 작품에는 행자목을, 좀벌레가 생기지 않는 등 보관성이 좋도록 한 작품에는 오동나무를, 국보 제121호인 하회탈은 무늬가 아름답게 춤추는 오리나무를, 견고하고 무늬가 좋은 느티나무는 소목가구로 사용하는 등 나무의 특성을 용이하게 사용한 조상들의 지혜로움을 알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해주 전시교육과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조상의 다양한 목재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나무의 아름다움과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전시회는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개최되며, 국립수목원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천자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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