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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 추진

- 닫혀있던 산림생태계 보고의 장, 북부지방산림청이 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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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5.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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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북부청 관내 8개 시·군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이하 민북지역)산림 55,303ha에 대해 계획적이고 생태적으로 보전·이용하기 위하여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민북지역은 6·25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 민간인의 접근이 통제돼 한반도 고유임상 및 다양한 산림생태계와 자연경관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 수립에서는 민북지역 산지의 현황, 보전·이용의 실태, 산지생태 등 사전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산지의 보전 및 보호 ▲산지의 계획적·생태적 이용 ▲산지의 훼손 저감 및 복구·복원 ▲산지관리기반 구축 및 정비 등 네 개의 주요 추진전략 분야를 포함한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토종합계획, 광역시·도 종합계획 등 관련계획과의 관계, 지역 산지의 보전·이용과 관련하여 지자체간 협의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민북지역 산지관리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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