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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2014년 봄철산불조심기간 마무리

봄철 산불조심 기간 2014.1.14.∼6.8.(146일간) 예년에 비해 피해 8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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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6.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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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년 산불조심기간(2014.1.14.~6.8.)을 종료하면서 적은 강수량과 가뭄으로 산불 발생 위험은 높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예년에 비하여 산불은 많이 발생하였으나 피해면적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봄철산불조심기간은 매년 2.1~5.15.이나 2014년에는 적은 강수량과 가뭄 그리고 6.4.지방선거 등으로 42일이 연장되어 1.14~6.8.까지 연장 운영하였다.

  2014년에는 산불발생은 전국적으로 427건에 118ha로 피해건수는 10년 평균 315건에 740ha의 피해건수는 35% 증가하였으나, 면적은 86%가 감소되었다.

 서울·경기·인천·강원영서지역에서는 2014년에는 15건에 4ha피해로 10년 평균 11건에 4ha피해가 있었으나, 면적대비 18%가 피해가 감소되는 결과는 모든 국민이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할 수 있도록 빠른 신고를 하였기에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감소에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또한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73%)로 극히 일부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이므로 산림에 입산하는 모든 등산객. 행락객은 한번 더 주의하여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숲사랑지도원의 활약과 유관기관(군부대, 소방서, 한전, 우체국등)의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한 결과이므로 앞으로도 우리의 숲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계속 유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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