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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림조사 중간 용역보고회 및 경영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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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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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7월 24일 화천 민북생태관리센터에서 국유림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산림조사 중간보고회와 산림조사에 대한 품질향상을 위한 실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화천경영계획구는 양질의 목재를 생산ㆍ공급할 수 있는 목재생산림이 63%, 북한강 상류지역 주변의 수원함양림이 18%로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경영하고 있으며, 민통선북방 지역의 접경지역에 위치하는 지리적으로 특색이 있는 지역이다.

이번 보고회는 화천경영계획구 국유림 38,367ha의 83%에 해당하는 29,798ha에 대하여 지황, 임황, 임목축적, 소생물권 조사 등 현지 산림조사를 완료하여 그 조사결과를 10년 전(전차기)과 비교하므로 전반기 산림조사 결과를 평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산림조사는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원형 표본점에 의한 방법을 적용하고 GIS, 항공사진을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현지와 부합하게 위치정보를 수정한 결과를 발표 하였다.

또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산림조사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향상을 위해 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림조사 요령 및 장비활용에 대한 직무교육도 병행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화천지역 산림은 민북의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통일을 대비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DMZ 일원의 산림생태계 조사ㆍ관리ㆍ보호가 필요한 현실에서 산림조사에 따른 경영계획 수립은 더욱 중요시 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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