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북부지방산림청, “DMZ 산림관리 전략과 방향”심포지엄 개최

- 살아 숨쉬는 기회의 땅 DMZ, 보전·개발이 공존하는 산림관리 방향 논의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4.07.31 17:1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사진 / 민북지역 전경(계웅)>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올해 DMZ 61주년을 맞이하여 DMZ 일원을 둘러싼 보전·개발 계획 및 추진현황 등 관련 정보 교류 및 산림관리 전략과 방향을 논의하고자 2014년 7월 31일(목) 민북 산림생태관리센터(화천군 상서면)에서 민북지역 해당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 학계,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민북지역(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림은 6·25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 민간인의 접근이 통제된 곳으로 독특한 산림생태계를 형성하고 있고, 접경지역 특유의 상징성을 보유한 국가 자산이다. 또한, 대한민국 분단의 역사를 품고 있는 유일한 곳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큰 자연유산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MZ 스토리 ▲DMZ 일원 산림관리 ▲DMZ 일원 자연과 식생 ▲DMZ 일원 산지이용 전략과 방향 ▲DMZ 일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과 방향 5가지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최준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DMZ와 관련하여 다방면으로 환경이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 DMZ 산림관리 전략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라며, 해당 업무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좀 더 실현가능한 산림관리 방향과 계획들이 논의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 / 민북지역 전경(한북정맥과 적근산)>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북부지방산림청, “DMZ 산림관리 전략과 방향”심포지엄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