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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1:5000 임상도 현행화 제작 현장 기술지도’실시

- 신뢰도 높은 임상도 제작을 위한 기술력 배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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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8.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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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 데이터 개방·공유에 따른 보다 신뢰도 높은 임상도 제작을 위하여 28일 임상도 현행화 제작 대상지인 단양 일대에서 임상도 제작에 대한 현장 기술 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임상도 현행화 제작 기술 지도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임상도를 제작하는데 있어 필요한 제작자의 기술력 배양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또한 현장 실측을 통해 금번부터 새로 추가되는 수고 측정 방법에 대한 검증도 함께 이루어 졌다.

임상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산림이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산림지도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1:5000 대축척 임상도를 완료하고 올해는 충남, 대전, 세종시 및 단양, 곡성을 시작으로 5년을 주기로 하는 임상도 현행화 제작 사업에 돌입하였다.

또한, 산림재해, 국토관리, 임업소득 지원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고 산림기본통계 산출, 국민의 재산권 행사와 관련하여 정확한 임상도가 요구되고 있어 인위적(조림, 산불, 타용도 전환 등), 자연적(자연생장, 병해충 등) 요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에 대하여 주기적이고도 정확한 임상도 현행화 제작이 필요하다.

 현지 기술 지도에 참여한 사업수행자들은 “다양한 영상 샘플을 통한  실질적인 임상도 제작 기술을 익히고 현장에서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보다 정확한 임상도를 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 산림청의 산림DB 개방 계획(‘17년까지 77개중 57개 개방)에 따라 임상도의 민간부문 활용 지원 및 정확한 임상 정보 제공을 위하여 임상도 제작에 필요한 전문지식·기술전수, 제도개선 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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