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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종인플루엔자 자체 확진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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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8.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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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허완)에서는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지역 감염 확산 및 환자급증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A(H1N1)에 대한 자체 확진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8월 19일부터 실시하였다.

이전의 진단방법으로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계절성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구분 진단을 위하여 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에 의뢰하여 확진함에 따라 신종플루 환자확진에 적어도 2~3일 정도가 소요되어, 신종플루 의사환자에 의한 지역 확산 예방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본 원에서 확진검사를 수행함에 따라 환자확진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보다 약 1~2일 줄어, 확진이 신속해짐에 따라 의사환자에 의한 신종플루의 지역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신종플루가 해외유입 사례 증가를 거쳐 점차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양상을 나타냄에 따라, 전염병 전파방지 및 신속대응기반의 일환으로 신종플루 진단 장비의 보강, 신종플루진단 시약의 확보와 비상 진단근무 체제의 수립하였고, 도내 병. 의원, 보건소 담당자들에 대한 바이러스 수시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전염병검사인력 절대 부족으로 신종플루, 조류인플루엔자, 사스 등 바이러스가 원인병원체인 전염병이 대유행시 신속한 원인균 규명 등 전염병 예방과 조기차단 등 업무수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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