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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술교육정보센타 개소식과 산림청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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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8.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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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국립 경상대학교 농생명대학에서 국내 최초로 민간부분에서 임업기술교육과 정보제공을 위해 산림청의 지원으로 개설된 경상대 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FoTEC)의 개소식 행사 및 현판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광수 산림청장 ,하우송 경상대총장, 김헌중 산림환경신문 회장 등 내빈과 임업후계자협회장 등 추진위원 12명 등 관련인사 300명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김종갑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산림산업의 허브를 기대한다며  "FoTEC의 설립배경으로 녹색산업을 선도할 임업인의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고 남부권 산림산업을 주도할 거점센터의 구축이 필요하며 산주및 산업체 즉, 수요자 중심의 산림기술에 대한 솔류션을 제공하는 토털서비스 지원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FoTEC의 추진조직으로는 센터장과 운영위원회와 교육지원팀, 기술및 정보지원팀,행정지원팀 3개의 부서를 두며  사업목표로는 임업인 및 산업체가 필요로하는 솔류션을 제공하는 토털지원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관련 교육, 기술개발, 컨설팅등의 밀착지원을 통해 우수 산주의 양성 및 산림산업발전에 기여한다고 한다.

  FoTEC의 주요사업내용 중 제일중요한 산림산업기술교육에서는 스타임업인을 초청하여 강의하는 스타임업인 교육과정과 전문임업소득화과정, 남부권특화 기술교육 등이 있다며 지난4월부터 8주간 GIS이론과 실습을 집중적으로 다뤄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부족한 인력을 공급하였다고 한다. 


 
개소식 축사에서 정광수 산림청장은 센터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최초로 개설된 FoTEC의 성과를 봐서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예산 또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FoTEC 센타장을 맡고있는 산림환경자원학과 김의경교수는 "녹색성장과 남부권 산림산업의 메카를 꿈꾼다며 지난 2008년 12월16일 사유림경영활성화, 임업경쟁력제고 및 임가소득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임업인들에게 기술, 정보제공을 목표로 산림청과 MOU를 체결하고 센터가 개설되었으니 남부지방 임업발전을 위한 인적.물적교류와 정보제공의 새로운 장을 열것이다."라고 포부를 펼쳤다.



이어서 열린 정광수 산림청장의 녹색성장과 산림의 역활이라는 특강에서 과거의 산림과 치산녹화의 과정을 설명하고이에 대한 외국의 평가와 현재의 산림의 가치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분야의 주요과제에 대하여 편안하면서도 열정적인 강의가 있었다.



특히 취임사에서부터 밝힌 임업인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민원을 진심으로 경청하는 자세와 긍정적인 자세로 대하는 자세가 임업인을 섬긴다고 느껴졌고 요즘 세간에서 말 많은 4대강 정비사업에서 대하여 4대강 살리기는 상류지역 산림관리 부터 시작해야한다는 설명과 소나무 재선충병 5년내 완전방제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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