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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환경성질환 아동 대상 치유프로그램 운영

아토피야 가라! 치악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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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0.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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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영래)는 아토피와 비염 등 환경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9월 21일까지 주말동안 “치악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당일 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본 캠프는 환경성질환 아동과 가족들 162명이 참여하였으며, 숲에서의 건강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 내에 금강소나무길을 걸으면서 숲속의 피토치드를 마시고 자연놀이, 숲속명상을 통해 자연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토피에 좋은 천연비누 만들기, 건강먹거리 밤호박찐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홍철희 교수의 강의와 상담을 통해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 한방치유 및 예방법과 건강관리 자가진단 방법을 소개하는 등 아토비, 비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악산국립공원 송요섭 탐방시설과장은 “환경성질환 아이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적이며,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국립공원의 청정자연에서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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