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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 단풍철 셔틀버스 운행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탐방환경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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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0.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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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사무소(소장 김영래)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자체 셔틀버스를 운영한 결과 공원 내 교통혼잡 감소와 탐방객 이동편의 증진 등 쾌적하고 편안한 탐방환경 조성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구룡주차장에서 문화재매표소 입구까지 왕복 3km를 셔틀버스로 운행한 결과 예년과 같이 매표소 입구까지 무분별하게 진입하려는 차량은 크게 감소하였고, 노약자·임산부·어린이 등의 보행약자와 하산 후 피로에 지친 탐방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치악산 단풍 최절정기였던 지난 26일의 경우 이용자 수는 4천여 명에 이르렀으며, 자체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2.7점의 높은 평가를 받을만큼 셔틀버스는 탐방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자들은 “셔틀버스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셔틀버스 덕분에 편히 다녀왔다”, “치악산이 점점 발전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달라”는 등의 다양한 이용 소감을 남기며 매우 만족해 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강동익 자원보전과장은 “치악산 셔틀버스는 단풍철마지막 주말인 11월 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금년도는 셔틀버스 자체운영 원년인 만큼 운영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보다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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