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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설 명절 전후 수도권 및 강원영서 국유임도 1,769km 개방

- 성묘객 편의를 위한 관내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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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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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도권 및 강원영서지역에 분포한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임도 360개 노선 1,769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기간은 설 명절 전후인 2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다. 다만, 적설 및 결빙된 구간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개방하지 않는다.

 지역별 자세한 사항은 아래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o 춘천국유림관리소(☎ 033-240-9960) - 강원 춘천, 화천, 철원, 경기 가평지역
  o 홍천국유림관리소(☎ 033-439-5541) - 강원 홍천, 원주, 횡성지역
  o 서울국유림관리소(☎ 02-3299-4521) - 서울, 인천, 경기북부(김포, 고양, 양주,
                                        포천, 연천, 파주, 강화, 남양주) 지역
  o 수원국유림관리소(☎ 031-240-8921) - 경기남부(수원, 안산, 과천, 광주, 양평,
                                        화성, 용인, 이천, 여주, 평택, 안성) 지역
  o 인제국유림관리소(☎ 033-460-8031) - 강원 인제지역
  o 양구국유림관리소(☎ 033-480-8532) - 강원 양구지역


  성묘객들은 묘지관리를 위해 주변의 나무를 베거나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산림을 불법으로 훼손하거나,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수목 등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굴·채취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2월1일∼5월15일)인 만큼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및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이나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되가져와 산림환경을 쾌적하게 보전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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