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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코리아가든쇼 1차 심사 결과...당선작품(15인) 선정

- 고양국제꽃박람회(4.24~5.10)에 공개·전시, 다음달 22일 2차 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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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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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5 코리아가든쇼'에 전시될 정원디자인 작품의 작가 1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정원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작가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내 삶에 들어온 정원'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한 결과 모두 47점이 신청되었다.

1차 심사를 거쳐 ▲강연주=꿈꾸는 다락방 ▲김기범=나만의 공간 - 품 ▲김영준=정원에 몸을 담그다 ▲김옥경=Themed streets 2x17 cells ▲김종보=Dr. Rabbit project Vol. #1 ▲김지환=소잃은 외양간 ▲김현희=어, 거미줄에 걸렸네 ▲김효성=사람과 자연이 동행하는 향유원(享有園) ▲박선희+박주현=In The Garden Hour ▲신동석=내 집안의 산하 ▲신은희=어느 노부부의 낮잠 ▲윤준=도시락원(都市樂園) ▲이순오=Garden Designer's Green Office ▲정문순=家花萬事成(가화-만사성) ▲조성희=자연빛으로 물들인 정원 등 15개 작품이 선정됐다.

오는 10일 참여작가 현장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며, 당선작가는 조성계획서 제출 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 실제로 정원을 조성한다. 이는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공개․전시된다. 2차 심사는 다음달 22일에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본 행사에 앞서 오는 24일 '기업초청 정원작품 설명회'가 열린다. 선발된 정원 작품을 기업체에 홍보해 필요한 장소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코리아가든쇼에 참여한 정원 디자이너를 후원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코리아가든쇼'를 통하여 정원디자인 전문가를 발굴·육성하고 국민들에게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정원산업을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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