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월)

북부지방산림청, 대형 산불방지 총력전!!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20.∼4.20.) 운영, 전 직원 산불방지 현장 기동단속 실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5.03.17 22:1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20.~4.20.)’ 동안 관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이 대형화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의 대부분은 매년 건조한 3월∼4월에 주로 발생되고 있으며, 올해도 3월 15일까지 발생한 산불 159건 중 105건(66%)이 이달에 발생했다. 특히,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난해 22건(피해면적 5.73ha)에 비해 3.4배 증가한 74건(피해면적 66.76ha)에 이르고 있다.
 
  이는 작년 가을부터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가뭄으로 산림이 바짝 마른데다, 평년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 속에 농·산촌의 영농준비를 위한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증가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등산객의 부주의한 불씨관리 때문이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대형 산불방지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태세 유지, 주말 전 직원 소각 산불방지 현장 기동단속 실시, 입산통제구역 설정 등 산불취약지역 감시인력 집중 배치, 산불기계화진화대 14개팀 140명 긴급출동태세 유지, 산림항공본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금부터 4월 말까지는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임데 따라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림 내 또는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사용하는 일을 절대 하지 말아 줄 것을 각별히 당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북부지방산림청, 대형 산불방지 총력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