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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산불예방 합동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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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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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은 2015년 3월 21일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3.20~4.20.)을 맞아 내장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앞에서 정읍국유림관리소, 내장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탐방로를 따라 가두행진 및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봄철(3~4월) 산불은 연간 평균 산불발생 건수의 51%, 피해면적 89%를 차지할 만큼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지난 2월 28일부터 기온상승 및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급증하여 3.9일 현재 전국적으로 101건(81ha)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 보다 산불에 대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4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소각금지 기간’을 운영하니 산림연접지역에서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기간 동안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 또는 담배를 피울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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