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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5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 및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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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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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온난화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부산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4월 21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단체, 공무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45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 및 부산녹색성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온실가스 저감추진 유공자(4명)와 2014년 저탄소 친환경생활실천운동 추진 구·군 평가 우수기관(사하구 등 3개 기관)에 대해 표창 및 시상금 500만 원(최우수 250, 우수 150, 장려 100)을 수여한다.

이어서 기후변화대응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신 부산지방기상청장이 '기후변화와 우리의 역할' ▲신라대학교 최경식 교수의 '2015 지구의 날 지자체 생존전략' ▲인제대학교 박종길 교수가 '기후변화의 영향과 건강'을 주제로 발표한다.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문제는 세계적인 과제며 지구의 날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지구의 날을 전후한 1주일(4.18.∼4.24.)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저탄소 친환경생활' 주제로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적극 실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온실가스줄이기 홍보부스 운영(4.21∼4.22) ▲오션그린스쿨 일일체험학교 운영(4.7∼4.28) ▲녹색성장포럼 개최(4.21) ▲그린교통실천의 날 운영(4.22) ▲기후변화 사진전시회(4.20∼4.24) ▲승용차 대신 걷기, 자전거타기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산타바바라의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민간중심의 환경보전을 위해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제정, 세계적으로 기념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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