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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항공방제 실시

- 하늘숲추모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발 벗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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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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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오늘 5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하는 산림청 소관 국유림 94ha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은 2013년 2월 양동면 삼산리 임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견되었으며, 고사목 집단 발생지는 모두베기하여 파쇄하고 항공방제와 지상방제를 실행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항공방제 대상지는 최초의 국립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으로서 추모원이 소재하는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견되어 추모원으로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 추모목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항공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항공방제는 5월5일부터 2주 간격으로 5월19일, 6월2일, 6월16일, 6월30일 총 5회 이뤄진다.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방제는 이른 새벽에 실시하며, 방제지 내에서는 솔잎 채취를 금지한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하늘숲추모원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예방나무주사, 항공방제 등 복합방제를 적용하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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