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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5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6기업 신규지정

-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노인일자리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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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5.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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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5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 5월 12일 엄정하게 심사위원회를 거쳐 6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2012년 5월부터 지정하기 시작하여 2015년 5월 현재는 24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정·유지되고 있다.

이번에 신규지정된 6개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일자리제공형으로 ① ㈜임업기술한마당 ② ㈜수립 ③ (유)유기지기 ④ ㈜헤니 ⑤ (협동)지랜드 ⑥ ㈜소백산자락길 이 지정되었다.

특히 ㈜임업기술한마당은 산림분야 공무원 퇴직자들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고령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좋은 예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의 「임업인콜센터」운영을 위탁받아 귀농귀촌 안내 및 산림경영 컨설팅 등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전화 상담 및 맞춤형 현지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다.
   * 사회적기업은 유급근로자의 30% 해당 취약계층 고용이 의무사항임.
     취약계층중 고령자의 연령은 56세 이상을 말함.

또한 영농조합법인 지랜드는 야생화와 산나물 재배·판매, 산나물 체험 관광농원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지역 인근주민들까지 생산사업에 참여시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함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 산림분야는 1차 산업으로서 지역여건상 판로 및 인력운영 문제 등 여러가지로 사업화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분야이다. 그러나 이번에 지정된 6개기업은 이런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목적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 기업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 하반기 제2차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관광 등 타분야와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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