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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생물자원 수집과 이용 연구 활성화 물꼬 터

- 국립수목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간 공동 연구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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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6.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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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6월 3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과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소재)에서 국가생물자원의 수집과 보존 및 활용 분야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야생버섯의 수집 및 분류 연구를 중심으로 협력적 관계를 이어왔으며, 원활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2015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업무협약체결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가생물자원의 수집·보존 및 이용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농산촌인의 소득을 증진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 분야는 ▲유용생물자원의 공동 수집 및 활용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전문 인력 및 장비 공동 활용 ▲연구정보 교류, 공동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에서 수집하여 보존된 국가생물자원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협업을 통해 농업인․임업인의 소득을 증진시키는데 두루 쓰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립수목원에서는 국가생물자원(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의 수집․보존연구 등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원예작물(버섯, 약용작물, 인삼, 화훼, 과수 등)의 재배 및 육종 분야 등의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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