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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표고톱밥 생산자 교육

단기간 대량생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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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7.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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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21일 박세복 영동군수, 여철구 군의회장, 영동관내 표고재배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톱밥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60년대부터 시작된 영동표고는 최근 원목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임산물 재배임가는 전통적인 원목재배에서 벗어나 참나무 톱밥을 주재료로 하는 배지톱밥을 이용해 표고를 생산하는 관심이 높은점을 인식하고 표고톱밥버섯 생산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재배능력을 배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표고톱밥 재배관련 전문기관인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표고톱밥재배 전반에 걸친 강연했으며, 더불어 충북관내 임산물 주산단지에 배치된 특화품목전문지도원 5명이 참석해 표고, 밤, 대추, 조경수 등 임산물 재배에 대해 궁금한 점을 답변에 줌으로써 임산물 재배에서 판매까지 소득 증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이번 교육으로 인한 다양한 임산물 재배정보를 제공해 주신데 감사하다"며, "교육이 1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주기적인 교육을 추진 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관내 지역을 순회하면서 매월 주기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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