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제2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 8.13부터 15일까지 영덕군 창포해맞이공원에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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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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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주관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임업후계자 가족 5,000여명이 모여, ‘산처럼 푸르게 빛처럼 밝게, 일어나라 내일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영덕군 창포해맞이공원에서‘제2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13일 ‘환영의 밤’행사를 시작으로 14일 개막식과 후계자 축제 한마당 등 3일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새로운 정보교류와 회원 상호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산 지번별 산림현황과 권장 재배수종 등 다양한 산림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드림(林)’ (https://www.kofpi.or.kr)시스템 활용방법 소개와 산림관련 특허기술 사용 및 관리방안에 대한 임업 전문가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산림정보 다드림(林 )이란?
개인산주, 임업인은 물론 산림에 관심이 있는 일반국민 모두가 다양한 산림정보를 필지단위로 통합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조건에 맞는 산림의 위치를 보다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산림정보 서비스 시스템


또한 산에서 생산 된 산채, 버섯, 도라지 등을 재료로 각 도별 임업후계자들이 직접 만든 ‘임산물요리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출품작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는 충북이 1위, 경북이 2위를 차지 한 바 있다.  

또한, 행사와 연계해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성공한 임업인들의 경험담 소개와 상담소 운영을 통해 산림경영 기술을 전수하는 등 일반인도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과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산림에 대한 깊은 애정과 노력으로 오늘날의 치산녹화와 임업의 산업화에 기여한 임업후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잠자고 있는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풍요로운 부자산촌을 조성하는데 임업후계자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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