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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 ‘송이’ 양여로 지역주민 기쁨 두배

- 인제국유림관리소 9월 10일, 송이채취자 대상 간담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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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9.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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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송이 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촌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9.10(목) 송이 채취 방법과 국유임산물 양여에 따른 준수사항,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유림 내 송이 양여는 매년 산림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해당지역 마을에 대하여 산림내 산물의 채취 허가 제도로서, 채취량의 10%는 국가에서 수납하고, 90%는 마을 주민들에게 양여함으로써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효율적인 산림보호 참여유도 및 국고세입 증대에 기여하는 등 1석 3조 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2014년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가뭄 등 환경요건 악화로 관할 국유림 11,962ha에서 국유임산물(송이)을 약 213kg를 채취하여 약 2억8천만원의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었다.

금년 송이채취 양여 신청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채취량은 적당한 강우와 송이가 자랄 수 있는 기상여건이 형성되면서 전년도에 비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자연산 송이는 비타민D와 항암효소가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항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 지역의 송이 양여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채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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