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55개 종교/여성/환경/사회단체로 구성된 ‘기후행동2015’

10월 5일부터 14박15일 기후여정(Climate Yathra)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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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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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55개 환경, 여성, 종교,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기후변화 대응 네트워크인 ‘기후행동2015’이 기후변화의 문제와 발생, 그 대안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이슈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기후여정>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한다.

<기후여정>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5일(월) 오전11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안전한 기후여정을 위한 기원식’을 가지고 14박 15일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여정 참가자 및 단체들,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며, 기후여정의 취지 및 일정소개, 지신밟기 등 안전한 여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후여정>은 10월 5일 광화문을 출발하여 제주, 전남, 경상, 강원, 충청 등 전국 곳곳의 기후변화 현장을 둘러본 후 19일 서울에서 일정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한편 해외에서도 전세계적인 기후변화 캠페인 ‘OurVoices’ 를 통해 로마에서 출발해 파리에 도착하는 60일 기후변화 순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간별(전라, 경상, 강원/충북, 충남/전북, 서울)로 참가자 접수가 가능하다. 별도의 참가비는 따로 없으나 거주지와 방문 지역 간 왕복교통비 및 숙식비(일 2만원)는 개인부담으로 진행된다. (세부일정표 다음페이지 참조)

참가문의는 환경재단 강경아 PD(서울사무소ᅵ02-2011-4311)와 환경운동연합 김혜린 간사(현장ᅵ010-6426-2515)를 통해 할 수 있다.

❖ 기후행동2015
신기후체제 협상 타결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종교,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 네트워크로 2015년 6월에 출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11/12월에 열리는 파리 기후변화총회 참가 및 현지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참가단체(55개)
대표자회의 참여 단체
국제기후환경센터, 녹색연합, 바람과물연구소, (사)에코맘코리아, 종교환경회의, 환경운동연합, 환경재단
집행위원회 참여 단체
ACCE 한국조직위원회,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서울환경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환경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작은형제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리산종교인연대, 하자작업장학교, 한국YMCA전국연맹, 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
회원 참여 단체
경계에선 예술인,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사회모임, 기후변화센터, 녹색미래,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문화예술인협회•임진강, 부산환경연합, 사회민주주의센터, 생명의 숲, 생태보전시민모임, 생태지평, 서울그린트러스트, 성대골사람들, 시민환경연구소,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 에코생협, 에코피스아시아,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자전거21, 전국송전탑반대네트워크, 전국여성농민총연합회,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태양의학교, 포항환경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한살림연합, 환경과자치연구소, 환경교육센터, 환경법률센터, 환경정의, 녹색교통운동, 푸른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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