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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2015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본격 방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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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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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2015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피해목 조직내에서 월동하는 내년도 3월말까지 본격적인 피해고사목 제거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우선 10월 중순에 피해목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12월말까지 김해시, 울주군 등 피해극심지역을 중심으로 국비 2억을 투입, 약 5,000본에 대하여 책임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올해 6월까지 6억원을 투입하여 약 22,000본을 방제한바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방제담당자는 “2015년도 재발생율이 30%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2017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의 완전방제 달성에 최선을 다해 사시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은 소나무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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