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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다래 삼형제 수입 키위 대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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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0.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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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래와 국내종 다래 우량개체를 모수(母樹)와 화분수(花粉樹)로 하여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추위에 강하며 과실이 크고 수확량이 많은 교잡종 다래 신품종 ‘대명’ 등 3품종 육성에 성공하였다.  
 신품종 중 ‘대명’ 은 평균 본당수확량이 13kg으로 재래종 다래(8kg)에 비해 1.6배 많고 도입종 양다래(9kg)에 비하여 1.4배 정도 많은 수확을 얻을 수 있다. 과실무게는 104g으로 재래종 다래(9g)에 비해 12배 가량 우수하였다

 육성된 신품종 대명 등 3종은 추위에 강하여 중부 내륙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여 기존 양다래의 대체작목으로 보급 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2008년부터 시행되는 산림수종 신품종보호제도에 발맞추어 조속히 재배농가에 신품종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추후 내부규정에 의거, 공개매각 등의 세부적인 절차를 수립하여 2009년 이후에 일반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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