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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으로 시민화합 다짐해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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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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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생활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가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과 생활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유도를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 창원종합운동장 내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전거 관련 동호인 및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시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회장 윤용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행시짓기, 개회사, 자전거퍼레이드, 초대가수 공연, 구별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하게 되며 자전거수리센터 운영, 자전거 안전운전 홍보관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식전행사인 삼행시짓기로 참가자들에게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식행사로 자전거 퍼레이드에는 내빈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시민 참가자는 만남의 광장, 시청 사거리, 창원병원을 거쳐 창원천교 삼거리, 만남의 광장까지 퍼레이드 하게 된다. 퍼레이드 후에는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즉석게임, 경품추첨 등 시민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행사 개최에 따른 자전거 퍼레이드 구간 내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부분통제로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통제 홍보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2008년 공영자전거 누비자 개통으로 현재 255개 터미널에서 4,130대의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이용객이 1만 8,000여 명으로 시민에게는 자전거타기가 생활화되어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을 통하여 자전거 선도 도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분위기 조성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전거 안전문화가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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