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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안동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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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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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고향 안동 선포식’이 오는 11월 1일 세계 물 포럼 기념관 대강당에서 각계 전문가를 비롯한 지역인사 5백여명이 초청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진다.

안동생태관광마을 네크워크가 주관하고 수자원공사 안동관리단이 후원한 이번 물의 고향 안동선포식에서는 ‘전통문화자원+인문 문화자원+물 문화자원의 융합을 통한 생태체험 관광’이라는 새로운 모델이 제시된다.

특히 이날 채택하는 물의 고향 안동 선언은 향후 안동이 물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대내외에 던지는 메시지 효과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의 주요 내용은 김영진 수자원공사 안동권 관리단장이 물의 고향 안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윤용섭 한국국학진흥원 부원장의 ‘물과 인문학’ 권기창 안동대 교수의 ‘안동호 생태관광비전’ 강좌와 이상운 안동과학대학교 교수의 에코 그림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지기용 안동생태관광마을 네크워크 대표는 “수자원공사와 안동시 그리고 각계 시민단체가 연대하여 호수 속의 마을 문화의 향기를 재발견하는 친수정책을 통해 생태라는 새로운 강 문화를 피워내는 비전을 제시할 때”라며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이 꾸준히 개발되고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표지석에 새겨질 ‘물의 고향 안동 선언문’은 만인소 소장과 뮤지컬 왕의나라 대본을 쓴 최성달 작가가 글을 짓고 청남 권영한 선생이 글씨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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