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산림환경연구원, 경남도 맞춤형 산림정책개발 간담회 개최

- 산림분야 경쟁력 제고와 임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의견수렴과 방안 강구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5.10.29 15:3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27일 오후 2시 산림박물관 회의실에서 경남도 맞춤형 산림정책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제환경위원회 도의원, 학계 산림자원학과 교수, 시·군 산림조성담당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 산림기술사,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까지 시행한 산림정책개발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보고와 산림특성화 정책방향에 대하여 종합토론을 했다. 

주제발표를 한 김종익 산림연구과장은, 도내 산림전문경영인과 산주, 산림분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용재수로는 편백(23.1%), 유실특용수로는 호두나무(11.0%), 조경수로는 이팝나무(14.1%), 단기소득임산물로는 더덕(11.9%), 밤나무 노령임지 대체조림수종으로 호두나무(13.9%),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대체조림수종으로 편백(53.8%)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였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도내 산림분야의 전문가, 시·군 담당 공무원, 산림경영인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소나무재선충병 대체조림에 관한 사항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하여 논의함으로써 산·학·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편 김황규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산림분야 현안문제에 대하여 각 계의 다양한 인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실용적 연구과제 발굴 추진과, 도의 역점시책인 경남미래50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산림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임업인 소득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림환경연구원, 경남도 맞춤형 산림정책개발 간담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