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경북 경산 하양지구 보행환경 개선된다

- 국민안전처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사업’ 선정…16억 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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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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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한 국민안전처의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사업’에 경북 경산 하양지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경산시는 16억 원을 들여 하양역과 하양읍사무소,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연계하는 1.78㎞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하고 상권을 활성화한다.

횡단보도와 주차단속 CCTV, 벤치, LED가로등을 설치하고 가로수 심기와 보도를 확장한다. 또 도시철도1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해 공영주차장 건설도 추진한다.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해 편리성, 안전성, 쾌적성, 이동성을 모두 갖춘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아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도별 2개 사업지구를 추천, 1차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2차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최종 11시도, 각 1개 지구 사업이 선정됐다.

체계적 도로정비, 친환경적 도로정비 사업으로 교통약자의 안전성 제고, 자전거 도로망 확충과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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