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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임업기계화 촉진을 위한 현장 훈련 진행

- 임업기능인 기술경진을 위한 임업기계화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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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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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봉화군 소천면 서천리 국유림 사업 현장에서 26일 개최예정인 임업기능인경진대회 및 기계장비 실연회 대비를 위한 임업기계장비 훈련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및 기계장비 실연회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및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임업기능인의 직업의식 고취, 기술력 향상 및 임업기계화 촉진 등을 위해 개최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사업실행 후 발생되는 나무들을 임지내에서 수집할 수 있는 HAM300이라는 고성능 기계장비를 선보일 예정으로 주마다 임업기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유림영림단 5명으로 구성된 1개팀이 임업기계장비를 지탱할 수 있는 나무를 신속 정확하게 선정했는 지, 기계장비의 운전 조작이 능숙한 지, 안전에 관련된 사항은 양호한 지 등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사항을 체크하며 집중훈련을 하고 있다.

 경진대회 날에는 기계가동 상태, 설치의 신속성, 원목 집재의 원활성, 운전원 기능도, 안전장비 사용 및 복장 착용, 팀 워크, 실효성, 독창성 등을 평가하며 아울러 고성능 장비인 하베스터, 임업용트랙터 등 기계장비 실연회도 병행한다.

 김종연 관리소장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하면 산림사업의 생산성, 효율성 등을 높여 국산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이번 훈련이 임업기계장비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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