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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센터, 파리기후변화총회 기간 기후변화대응 홍보영상 방영

“기후변화 대응의 지름길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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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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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 前국무총리)는 11월 25일(수)부터 12월 11일(금)까지 2주 간 서울시내 지하철 5곳을 비롯한 서울시청 전광판, 버스, 구청 IPTV등 서울시내 공공장소 및 대중교통에서 기후변화대응 인식제고 홍보 동영상을 방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2030년 이후 신기후체제를 결정짓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1. 30.~12. 11.) 기간에 맞춰 금번 파리총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기후변화 대응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영상에는 한덕수 이사장, 유영숙 공동대표를 비롯해 홍보대사 배우 손호준과 스포츠클라이머 김자인이 출연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촉구했고, 그 밖에도 영향력 있는 해외인사들의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호소를 담았다.

홍보영상은 서울시 신청사 외벽의 전광판, 시내 옥외 전광판 10곳, 서울시내 지하철역 광화문, 신촌,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회현, 충정로 5곳의 역사 내 전광판, 서울 시내버스 400곳의 스크린, 구청 IPTV 등에서 방영된다. 또한, 본 영상은 전세계 150여 국의 기후변화 관계자가 참가하는 파리기후변화총회의 사이드이벤트 현장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영상은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 (www.climatechangecenter.kr) 팝업창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재)기후변화센터는 국내 비정부기구로서는 유일하게 제 15차 코펜하겐 총회부터 제 21차 파리총회까지 연속 7년간 참여하여 다양한 기후변화 현안을 주제로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올해 파리 총회에서는 12월 7일(월) 한국 파빌리온에서  「동북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아시아녹화기구의 세미나를, 8일(화) 「COP21 이후 : 저탄소 경제에 관하여」를 주제로 기후변화센터 국제세미나를, 11일(금) 「아시아의 Post-2020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COP21 공식 사이드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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