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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상황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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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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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겨울철 효율적 재난대책 추진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16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상황근무에 돌입한다.

앞서 봉화군은 10월 22일부터 11월 30까지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 T/F팀을 구성·운영하며 신속한 상황관리체계 구축과 표준화된 비상대응계획 수립 및 제설장비와 자재의 적절한 배치 등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을 지정하여 재난대비에 노력을 기해왔다.

12월 1일을 기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겨울철 재난대비 상황근무는 평상시 주간에는 안전건설과 주관, 야간에는 당직실 주관으로 분리운영 하여 즉각적 재난상황관리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상황관리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기상특보발효 시 재난상황실에서는 상황총괄반·긴급생활안정지원반·재난현장환경정비반·긴급통신지원반·시설응급복구반·에너지기능복구반·재난수습홍보반·물자관리 및 자원지원반·교통대책반·의료방역반·자원봉사관리반·사회질서유지반·수색구조구급반 등 협업기능별 13개 반이 즉각 상황근무를 실시하며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도 최대 1/2명이 근무에 임하여 선제적 재난대응 및 복구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김승환 안전건설과장은 “올 겨울은 슈퍼 엘리뇨 현상에 의한 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강한 폭설이 예고되고 있어 우리군은 어느 해보다 철저하게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덤프트럭 7대, 로더 1대, 굴삭기 2대, 그레이더 2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하였고 염화칼슘 25톤, 소금 156톤을 확보하여 읍면 및 제설취약구간에 전진배치를 시켜놓은 상태다.

또한 읍면 마을제설반에 총 204개의 트랙터부착 제설삽날을 제공하여 폭설 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할 것”라 말하며 “겨울철 재해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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