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오는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

- 김해․울산 피해 극심지역 고사목 1만그루 제거 착수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6.01.14 16:3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2016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피해목 조직내에서 월동하는 3월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피해고사목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올해 김해시, 울주군 등 피해 극심지역을 중심으로 국비 11억을 투입하여 피해고사목 1만그루를 3월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우선 전년 피해고사목 4,500본은 8일부터 제거작업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량소나무림 1만여 그루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방제를 3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4월부터는 항공방제, 지상방제, 페르몬방제 등 우화시기에 맞는 적기 종합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는 2013년부터 지자체와 국․사 공동방제(김해 3,369ha, 울주군 1,924ha, 울산 북구 100ha)를 해오고 있으며, 효과적 방제방법적용으로 피해고사목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 (’14.4.) 34,700본 → (’15.4.) 20,430본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오는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