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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설 연휴 경주 보문으로 오이소”

- 전통놀이,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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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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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가 설 연휴를 앞둔 2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보문관광단지를 연휴기간 동안 가족, 친지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로 추천했다.

경북도관광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입주업체들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설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먼저 천연 온천과 4천여 객실을 갖춘 단지 내 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에서는 투숙객들을 위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를 비롯한 각종 전통놀이와 함께 조식을 포함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설날 당일에는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고객들을 맞이하며, 복주머니와 떡을 선물하고,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특선 영화도 상영한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인 경주힐링테마파크에서는 중국의 천극에서 볼 수 있는 가면술인 ‘변검매직쇼’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유성 음반부터 현재까지의 희귀 음반들을 상설 및 기획 전시하고 있는 보문관광단지의 새로운 명물인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는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복주머니를 선물한다.

경주동궁원과 버드파크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앵무새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경주월드에서는 K-POP패러디와 캐릭터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토이빌리지에서는 경품대축제, 켄싱턴 리조트에서 키즈마술쇼 등 보문단지 내 입주업체에서는 저마다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문호반길 산책도 보문에서 즐길 수 있는 큰 즐거움 중에 하나다. 호수를 온전히 둘러볼 수 있는 보문호반길은 단지 내 숙박시설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경북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인성교육의 장인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에서도 전통놀이 체험장과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를 마련한다.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이번 연휴기간동안 가족, 친지와 함께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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