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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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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1.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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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는 지난 11일 오후2시 시청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기초 통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道,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관계자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영주시를 비롯하여 김천, 성주, 봉화군 등 4개 시군이 경상북도 시범사업 대상 시군으로 선정되어 영주시와 봉화군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 성격으로 개최됐다.

이 사업은 영주시의 에너지, 산업공정, 농임업, 폐기물 분야 등 전 분야에 대하여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연도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사해 산정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시스템이 구축되면 다른 기초자치단체보다 앞서서 감축 목표량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는 올해 초 저탄소 녹색성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 결과 지난 10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살아있는 생태속의 넉넉한 “생생(生生) 도시” 종합부문에 응모하여 1차 평가에 전국 4개 시군에 선정되어, 2차 현지평가를 받았다.

녹색성장위원회는 11월 중순경 4개 시군 중에서 2개 시군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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