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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내손안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 26일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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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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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지난 26일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행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사업은 지형이 험한 산지에서 부피가 크고 무거운 목재를 다루는 사업으로 타 업종에 비하여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편이며, 본격적인 목재생산 시기가 도래되고 대경재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산림사업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진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근로하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에 의한 응급처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순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론과 병행하여, 교육용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을 함께함으로써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작업장의 최우선은 안전사고의 예방 이라 밝히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작업장에서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 발생시 환자의 소생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4분의 골든타임”을 활용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하여, 앞으로도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 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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