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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청명ㆍ한식 산불 “제로” 작전 돌입

- 4월 2일~4월 5일 “청명ㆍ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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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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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송갑수)는 이번 주말부터 청명·한식일, 식목일이 겹치는 5일까지 청명ㆍ한식일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순찰과 경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올해는 청명ㆍ한식일이 주말과 이어짐에 따라 이번 주말 성묘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산림공무원 28명, 산림보호인력 52명등 가용인원을 총 동원하여, 기동단속반을 편성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주민계도와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10년간 청명ㆍ한식 전후기간 북부지방산림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7건, 피해면적 1.11ha이며,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소각으로 입산자의 주의가 절실한 실정으로,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로 인해 화재를 발생시킬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청명ㆍ한식” 기간 전후는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산림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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