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천리포수목원, 각양각색의 목련으로 관람객 매료

천리포수목원 비공개지역인 목련원 관람객들에게 첫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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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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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30일까지「참! 아름답다, 참! 신비롭다, 참! 다양하다.」라는 목련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축제 행사 중 목련원 탐방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주말동안 밀러가든과 목련원을 가이드와 함께 탐방하며 목련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백목련부터 황목련까지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목련을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말까지가 목련의 절정 될 전망이며 4월 30일에 예정되어 있는 목련 가드닝 강좌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수목원 메일(ahfks665@chollipo.org)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수목원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목련사진을 선발해 시상을 할 계획이다.

천리포수목원에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600여 종류의 목련이 식재돼 있다.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5월 중순까지 다양한 목련을 볼 수 있으며 이후에도 여름에 개화하는 버지니아 목련, 늦가을까지 개화하는 태산목 등 다양한 목련 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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