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한국임업진흥원,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서막을 열며

- 드론 등 첨단장비의 활용가능 여부 적극 검토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6.04.29 08:3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함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수행하는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이하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를 본격 착수했다.

본 조사는 국토의 64%인 전국산림에 배치된 4,000개소의 표본점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임목현황, 산림의 건강성 등을 5년 주기로 조사하여 국내는 물론 국제기구와 협약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산림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금년부터 착수하는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제5차(’06~’10) 조사에서 배치·조사하였던 표본점을 제6차(’11~’15) 조사에 이어 세 번째 조사하는 체계로 산림의 변화동태를 지속적, 과학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는 기존에 조사한 나무, 식생, 산림의건강성 항목 외에 산림자원조사에 드론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여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활용할 계획으로 있다.

김남균 원장은 “정부 3.0과 관련하여 기관별 협업을 통해 매년 인위적·자연적으로 변화하는 산림자원의 변화추이를 주기적,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평가하여 post-2020 신기후체제 대응 및 다양한 산림정책 개발에 필요한 기반자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임업진흥원,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서막을 열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