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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맞춤형 식재를 이용한 산림복구 착수

훼손된 무단점유지, 건강한 산림으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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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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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국유림의 본연의 기능을 살리고  궁극적으로 국유재산의 부당손실을 막고자 국유림 내 산재된 무단점유지를 식생으로 정리·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에 대해 사용허가를 받지 않고 점용하는 무단점유지를 정리하기 위해 국유재산 감시 인력을 확보하고, 묘목을 수급하여 산림 복구를 실시해왔다.

올해에는 건조한 토양에는 소나무를, 척박한 토양에는 비료목인 아까시 나무를 식재하고 진흙층이 형성된 토양에는 친수성 수종인 버드나무 및 포플러를 시범적으로 식재하여 복구지 토양유형에 따른 맞춤형 식재를 계획한다. 또한 총 2.5ha 의 면적의 식생복구를 통해 장기적으로 건강한 산림조성과 탄소 흡수기능의 증진을 목표한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무분별한 무단점유지를 맞춤형 식재를 통한 산림복구로 지역주민들에게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모두의 땅인 국유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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