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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 철쭉성수기 중점관리 시행

국립공원 탐방안내, 불법 무질서 행위 계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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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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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다가오는 철쭉  성수기에 대비하여 자연생태계 보호와 탐방객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봄성수기 중점공원관리를 시행(5.20~5.29)한다고 밝혔다.

먼저 저지대에서는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탐방편의를 위하여  단양군상상의거리(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체험프로그램 무료 참여가 가능하며(5. 27.~29.) 중지대인 천동, 어의곡, 죽령 탐방지원센터에서는 소백산 탐방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지대에서는 위험한 탐방로를 정비하고 탐방객 쉼터를 조성하는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였으며, 특히 비로봉 일원에서는 하산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신속 구조를 위하여 안전관리반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샛길출입, 임산물채취, 취사, 흡연, 쓰레기 투기 등 자연생태계를 훼손하고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행위 예방을 위하여 공단 특별단속팀과 합동으로 계도 및 단속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소백산북부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산행 계획 시 자신의 건강상태와 산행 정보를 꼼꼼히 체크하고, 산행시에는 자연과 타인에게 해가되는 행동을 자제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봄꽃(철쭉)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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