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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트레킹연맹, 장애인 트레킹 숲체험 교육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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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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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사단법인 한국트레킹연맹(회장.김현곤)은 2016년 5월 21일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에서 “장애인 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장애인 트레킹 숲체험 교육” 행사를 실시 하였다.

숲 체험 트레킹에 절대 약자인 척수장애인 트레킹용 특수 휠체어를 이용한 금번 행사는 2016년도 산림청 녹색사업단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으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 7명과 보호자5명 및 비장애인 봉사단 35명 등 총 47명이 참여하여 우이령에서 숲속 오감체험, 숲해설 등에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신록이 아름다운 숲길에서 마음을 나누는 행복 나눔 시간으로 약 4시간에 걸친 우이령 트레킹으로 진행 되었다.

척수장애인이 절대 할 수 없는 활동중에 하나인 숲길 트레킹을 체험한 척수장애인 참가자들은 이런 행사가 확대되여 많은 척수장애인에게 행복의 시간을 체험 할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만족감과 헤어짐에 아쉬움을 표현하여 장애인 트레킹 확대에 필요성을 모두가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2013년도부터 계속되는 척수장애인 숲길 트레킹 행사는 산림청,녹색사업단,복권위원회,(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사)한국숲길체험지도사협회,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 후원으로 차질 없이 진행 될 것이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숲길 트레킹 어울림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배려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척수장애인 트레킹 기회 확대를 향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한국트레킹연맹은 금년 11월까지 후원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이 행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하며, 수정 보완등 구체적 사업 실행 과정을  통해 척수장애인 숲길 트레킹 문화 확산에 기반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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