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대아수목원, 놀면서 배우는 유아숲체험원 조성

- 체험·놀이 위주의 유아숲체험원, 도내 지자체 중 최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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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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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 전경>

전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양현욱)는 대아수목원 내에 지난 1월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3월말 공사를 시작하여 5월말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완료하였다.

대아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은 울창한 느티나무숲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생애 주기별 산림을 이용한 산림복지 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1.2ha 부지에 150백만원을 투자하여 조성되었다.

주요시설로는 트리하우스, 나무미로, 모래놀이터, 거미줄타기, 균형잡기, 숲속교실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안전시설을 갖추어 유아가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었다.

대아수목원은 아이들이 숲을 만나서, 숲을 발견하고, 숲과 하나가 되도록 체험·놀이 위주의 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2017년부터 유아숲지도사 2명을 채용 배치할 계획이다.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인 만큼 향후 전북지역 유아숲체험원 조성의 새로운 모델 및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유아들이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휼륭한 교육공간으로 대아수목원 유아숲체험원이 산림청에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의 이용 수요가 폭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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