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연구개발자가 직접 찾아가는‘이동 감 사랑방 교육’

- 상주감시험장, 강의식 교육이 아닌 농가체험형 현장컨설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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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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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3일 찾아가는‘이동 감 사랑방’현장교육을 울진군 온정농협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감시험장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새롭게 개발한 최신 기술을 연구 개발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하는 이동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에서는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수형 만들기와 결과지 관리 기술 및 현장실습, 당면 주요 병해충의 진단과 방제방법, 그리고 수세별 비료 주는 방법과 물관리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핵심과제는 ‘돈이 되는 상품개발을 위한’대봉감 재배 시 그동안 미흡했던 강의실 교육이 아니라 현지 과수원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수세 판단하는 방법과 병해충 구별 방법을 현장에서 시연하고 체험식 교육을 실시했다.

조두현 상주감시험장장은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기술개발과 보급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밝히고, 앞으로 연구 개발자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여 농업인이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또한 앞으로 현장에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들의 현장애로기술을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직접 실질적인 해결을 도와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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