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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연구와 현장의 협업으로 축적되는 클론묘 양묘기술력

- 낙엽송 조직배양묘 시범 묘목생산 공동모니터링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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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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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낙엽송 우량 묘목의 안정적 공급 일환으로 추진된 조직배양묘(이하 클론묘) 생산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와 공동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낙엽송의 종자 결실주기가 5〜6년으로 조림 수요 대비 종자 공급이 부족하며, 우량개체를 유전적으로 대량 번식이 가능한 클론묘 생산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양묘기술력 축적이 필요한 상태이다.  

금회 시범 양묘되는 클론묘는 4천본이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묘목생산과정을 2018년부터 산지적응성 실험까지 이어지는 공동연구로 현장 육묘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조림시 산지적응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본 사업은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진행되며 특히 클론묘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분출기관의 인수 묘목 현지 순화 및 적응 방법, 묘목생산 기술 과정 등을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안정적인 클론묘 생산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박기남)은 “미래 산림생명자원 육성을 위한 전문 기술력과 생산 현장의 만남은 클론묘의 안정적인 생산에 시너지 효과를 줄뿐만 아니라 양묘장의 기술 보급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클론묘 생산 기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양방향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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