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수)

1만 명의 청소년, 대구에서 꿈 피운다!

- 제14회 한국잼버리 대구 개최 / 8.3. ~ 8.9. 달성군 구지면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6.06.16 10:4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세계 40개 국 1만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제14회 한국잼버리 (주제 : 꿈틀, 스카우트 꿈 피우다)’가 8월 3일부터 9일까지 6박 7일간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낙동강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청소년의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일깨우고, ‘젊고 활기찬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달성군, 한국스카우트연맹과 공동으로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6박 7일간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낙동강변에서 40개 국 1만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제14회 한국잼버리’를 개최한다.
 
행사가 개최되는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원은 산과 들, 강이 만나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구 250만 대도시의 편리함과 다채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잼버리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대구시는 달성군, 한국스카우트연맹과 ’15년 6월 18일 ‘제14회 한국잼버리’를 유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청소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행사대행사, 수송업체, 공사업체, 식재료공급, 재래시장 투어 등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생산품을 사용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왔다.
 
1년여의 기간 동안 잼버리 기반시설 기본구상, 설계를 추진하여 지난 5월부터는 낙동강변 하천부지 13만평 규모에 무대, 전시시설, 숙영지, 활동장, 주차장이 들어서는 기반공사 중에 있으며, 7월에는 상하수도, 전기, 통신, 급수, 소방, 병원, 안전시설 등이 모두 들어서게 된다.
 
8월 3일 해외 및 전국 각지에서 1만 명의 청소년이 이곳으로 모여들게 되면 텐트 2,000여 동의 국제야영도시가 만들어지며, ‘꿈틀, 스카우트 꿈 피우다’는 주제로 7일간 개·폐영식 등 공식행사와 전시·공연, 도전과 모험의 45개 과정활동, 대구·달성 역사·문화체험, 국립대구과학관의 사이언스 잼버리(Science Jamboree) 등에 참여하게 된다.
 
’16년 4월, 대구시 최삼룡 시민행복교육국장, 달성군 김부섭 부군수, 한국스카우트연맹 권구연 사무총장을 공동단장으로 3개 기관 19명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여 상호 긴밀한 협조로 행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6월 14일 달성군 수상레저센터에서 3개 공동주최 기관과 시교육청, 대구국립과학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소방, 한전, 상수도, 경찰, 병원 등 각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운영계획 보고회를 갖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대구시 최삼룡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시는 청소년들이 국내 최대의 야영축제인 잼버리를 통해 어렵고 힘든 과정에 도전하고 성취함으로써 더 큰 꿈을 피울 수 있도록 하고, 대구의 역사·문화를 체험하여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잼버리 개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1만 명의 청소년, 대구에서 꿈 피운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