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북부지방산림청,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산물수집 확대 방안 마련

-숲가꾸기로 발생되는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6.06.24 11:0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숲가꾸기로 발생되는 원목 등 산물수집량을 확대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6월 27일(월) 홍천 매화산경영모델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는 숲가꾸기로 발생되는 원목 등 산물의 수집이 저조한 편이어서이를 자원화 시키는 등 정상화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날 토론회에서 산림사업(숲가꾸기, 입목벌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의 수집ㆍ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토론회는 벌채목이 점차 대경재화화됨에 따라서 고성능 임업기계를 도입ㆍ활용한 숲가꾸기 산물수집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산물수집 확대에 임업기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직접 개발한 임업기계장비(트랙터 부착형 원목수집장비) 실연회 및 교육(HAM300, 트랙터 부착형 원목수집장비)도 실시한다.


HAM300(타워야더 가선집재기)은 트랙터에 목재수집 장치를 부착한 집재장비로서, 상ㆍ하향 작업 및 중ㆍ대경재 집재가 가능하다.
 
트랙터 부착형 원목수집장비는 원목을 붙잡을 수 있는 그래플을 트랙터에 부착한 무선리모콘 조작 방식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임업기계를 확대 활용하여 산물수집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북부지방산림청,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산물수집 확대 방안 마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