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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기후변화교육&온실가스컨설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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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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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지구촌 전인류의 환경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11월까지 기후변화교육과 온실가스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올해 교육은 기후변화교육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도 내실있는 교육거점 역할 수행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시민 환경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캠페인 등을 통하여 시민의 기후변화 적응능력 향상 및 생활 속 실천 유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기후변화교육은 관내 유치원생(996명)을 대상으로 “상주시기후변화교육센터”로 지정된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온실가스줄이기 실천교육은 초등학생(390명)을 대상으로 직접 해당학교를 방문하여 실시중에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기후변화실천교육은 탄소줄이기 실천교육, 자연해설 및 자연놀이(에코백만들기, 식물심기 등) 등 체험교육이 부가되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최초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다년간 저탄소생활 신천운동을 주도해오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를 중심으로하여 시민, 상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신청자에게 직접 컨설턴트(2인1조)가 방문․컨설팅하여 효율성을 제고하고 현장감을 증대시킬 목표를 세우고 있다. 현재 100가구, 상가 37개소, 학교 2개소가 가입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추후에도 온실가스컨설팅을 원하는 시민 및 기관에 대하여도 추가 접수를 받고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관리과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온실가스컨설팅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기후변화교육은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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